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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드 추가배치 이번 주 완료 가능성 … 육로 막히면 헬기로 운반도 거론
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번 주는 굵직한 현안이 걸려 있는 ‘안보주간’이다. 안보주간의 첫 일정으로 문 대통령은 28일 국방부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대북 관련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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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이번주 안보주간
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내 국가 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을지훈련 시작일을 맞아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를 주재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. [사진 청와대]8월 마지막주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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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한제국 無知’가 빚는 ‘대한민국 건국’ 논란
━ 사설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축사에서 ‘건국절 논란’에 다시 불을 지폈다. 문 대통령은 “2년 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”라고 규정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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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"文 경축식은 촛불승리 자축연...좌편향적"
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. 박종근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식을 '좌편향 경축식'이라고 비판했다. 홍 대표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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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김구 선생이 타고 귀국한 비행기
서울 여의도공원 국기게양대 곁에 낡은 비행기 한 대가 전시되어 있다. 서울시가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마련한 ‘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 C-47 비행기 전시관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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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교과서 전국 시민단체들 "대통령 가족 교과서 안된다" 반발
교육부가 28일 공개한 중·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의 현장검토본에 대해 시민단체를 비롯해 각계에서 폐기를 주장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다. 전국 시민사회단체와 지방 교육당국은 "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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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수걸 “건국일 무리하게 규정하지 말자”
“‘1919년 건국설’이든 ‘1948년 건국설’이든 건국일을 현재의 시점에서 어느 하나로 무리하게 규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.”대한민국 건국절 제정을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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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건국절 논란을 중지하자
박명림연세대 교수·정치학인간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. 조금 아는 일부를 빼고는 전부 모른다. 동서철인들은 이 점에서 한결같다. 소크라테스가 ‘지혜로운 사람’으로 불린 까닭은 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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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국일이 1948년이라고? 초대 정부 공식 문서는 '1919년'
건국절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헌법 전문을 담은 '대한민국 관보 제1호'가 논쟁 해결의 실마리를 품고 있다.관보 1호는 1948년 9월 1일에 대한민국 정부 공보처에서 발행했다.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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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대통령 면전에서 '건국절' 꾸짖은 광복군 김영관 옹
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축사에서 건국이란 단어를 세 차례나 사용한 데 대해,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"건국절 제정 움직임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얼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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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한국사 실력은? 한국사 수능 대비 실력평가 풀어보세요
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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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: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!
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,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(htt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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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 연합 전선의 형성과 건국 준비 활동
1945년 3월 10일 미군이 대공습을 가한 직후 초토화된 도쿄 시내의 전경. 미 항모에서 발진하는 폭격기들(오른쪽 작은 사진). 【총평】 1940년 광복 연합의 인사들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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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‘1948년 건국절’ 표현 … 역사교과서에 안 쓴다
국정 역사 교과서에서 1948년 8월 15일은 ‘건국절(일)’로 기술되지 않는다. 대신 현재 검정교과서에서 쓰인 ‘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’이란 표현은 ‘대한민국 수립’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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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광복절은 대한민국 건국을 기념하는 날이다
이인호서울대 명예교수전 주러시아 대사 70년 전 8월 15일은 우리 민족에게 믿기 어려운 감격의 날이었다. 36년간의 일제 식민지배로부터 우리가 해방되는 날이었다. 그러나 불행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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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언론에 비친 3·1절 독립운동
미 주요 언론 중 최초로 3·1운동을 보도한 뉴욕타임스 1919년 3월 13일자 3면. ‘한국인들이 독립을 선언하다’란 제목의 기사에서 3·1운동이 대규모로 일어났으며, 일본이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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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 본 2014년 지구촌 기념일
여행을 가게 되면 “남는 것은 사진뿐”이라며 분주하게 사진을 찍게 된다. 여행은 사진을 남기고 역사는 기념일을 남긴다. 역사 속 수많은 팩트를 거르고 또 거르고 남는 것은 기념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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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수길 칼럼] DJ의 ‘건국’과 MB의 ‘건국’
김수길주필얘야, 오늘은 공휴일이구나. 끝날 것 같지 않던 더위도 언제 그랬느냐는 듯 한풀 꺾였구나. 머지않아 서늘한 바람이 불면 이글거리던 폭염의 기억도 가물가물해질 터. 오늘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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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북한 달력으로 보면 김정은 후계는 아직 미완성?
북한 김정일(68) 국방위원장의 3남이자 후계자인 김정은(26)의 생일이 아직까지 휴일로 지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. 대북 인터넷 매체와 일부 언론은 올해 초 북한이 김정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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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물난리 너무 컸나, 김정은 후계 내부 조율 안 됐나
북한 후계문제와 관련된 비중 있는 결정이 나올 것이란 측면에서 주목받았던 노동당 대표자회가 불발되면서 평양 내부의 속사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. 노동당의 최고 권력기관인 중앙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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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대표자회 감감 … 평양에 무슨 일이
북한이 ‘9월 상순’ 열겠다고 공고했던 노동당 대표자회가 10일에도 열리지 않았다. 통상 1~10일 사이를 말하는 상순(上旬)의 사전적 의미로 볼 때 당초 예정대로 열리지 못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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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창작판소리 백범 김구’ 제작한 김호연 이사장
창작 판소리 백범 김구를 무대에 올린 김호연 이사장이 제작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. [조영회 기자]“이때는 어느 땐고. 을미년(1895년) 음력 8월. 왜놈들이 궁궐 깊이 난입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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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 점자 만든 박두성,美學의 천재 고유섭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숨 가쁜 개항기에 ‘근대로의 여정’에 시위를 당겨준 이는 안골 내리교회의 담임 존스(한국명 조원시) 목사였다. 그는 교회 구내에 어린이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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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 점자 만든 박두성,美學의 천재 고유섭
숨 가쁜 개항기에 ‘근대로의 여정’에 시위를 당겨준 이는 안골 내리교회의 담임 존스(한국명 조원시) 목사였다. 그는 교회 구내에 어린이들을 모아 우리나라 최초로 초등과정의 신학문